▲ 폴리곤 로고     ©블록체인월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난센(Nansen)의 최근 보고서에서 폴리곤 네트워크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관찰되는 광범위한 약세에도 불구하고 2023년 3분기 동안 놀라운 복원력과 강력한 사용자 활동을 보여주었다고 크립토뉴스가 14일(현지 시간)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보고서는 다양한 협업으로 특징지어지는 폴리곤의 지속적인 성장 궤도를 강조하며 폴리곤 2.0의 도입으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예상하고 있다.

 

2023년 3분기 동안 폴리곤 네트워크는 일일 거래가 280만 건으로 정점을 찍고 190만 건으로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역동적인 거래 환경을 경험했다.

이러한 변동은 탄력적인 네트워크를 시사한다. 또한 사용자 기반은 지속적으로 일일 활성 주소가 27만5000개에서 46만6000개로 놀라운 안정성을 입증했으며, 이는 폴리곤이 견고하고 참여하는 사용자 커뮤니티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음을 나타낸다.

 

비용 효율적인 거래를 제공하는 폴리곤의 경쟁력 측면에서 폴리곤 거래의 일일 최고 가스 요금은 0.05달러로 분기 내내 0.01~0.05달러 범위를 유지하였다. 이에 반해 이더리움의 요금은 1.95~15달러 범위에서 더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폴리곤이 다양하고 활발한 생태계로 알려진 가운데 체인링크가 4708만 건의 거래를, 갤시가 829만 건, 플래닛 IX가 752만 건의 거래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스타게이트, 레이어제로, 테더, USDC와 같은 주목할 만한 참가자들의 기여는 네트워크의 활기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약세장 속에서 회복력을 눈에 띄게 보여준 폴리곤 랩스는 제로 지식(ZK) 연구 및 개발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폴리곤 2.0에 요약된 야심찬 로드맵은 ZK 기술을 통해 이더리움을 확장할 수 있는 멀티체인, 통일된 미래를 강조하며 팀의 전향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 이는 사용자에 대한 설득력 있는 가치 제안을 강조하는 이더리움에 비해 일관된 일일 활성 주소 수와 폴리곤의 지분 증명(PoS)의 비용 효율성으로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2023년 3분기는 온체인 데이터를 넘어 폴리곤 생태계 내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였다. 밀라노 허브와 폴리곤 랩스의 협력은 폴리곤이 기관 디파이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보안 토큰 생태계를 위한 기관 디파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이어졌다.

 

폴리곤 PoS 네트워크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루프트한자의 업트립은 NFT 트레이딩 카드로 여행자들에게 보상을 주며 주목할 만한 발전으로 떠올랐다. 이 프로그램의 소프트 런칭은 2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을 끌어 모으며 커뮤니티 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같은 분기 동안 이뮤추얼 zkEVM은 자사의 앱체인을 위한 게임 산업에 초점을 맞춘 테스트넷을 출시했다.

 

ZK-롤업과 이더리움의 유동성을 결합한 이 혁신적인 기술은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개발은 폴리곤랩스의 혁신, 협업 및 폴리곤 생태계의 지속적인 진화에 대한 의지를 총망라하며,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블록체인 환경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폴리곤 2.0을 통해 멀티체인 미래로 자신 있게 나아가는 폴리곤 랩스는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동적인 협업을 통해 광범위한 채택을 목격하고 있다. 비용 효율성에 대한 플랫폼의 헌신은 다용도이고 접근이 가능한 블록체인으로서의 명성을 굳혀 다양한 부문으로부터 관심과 파트너십을 끌어 모은다.

 

2023년 3분기에 폴리곤 PoS는 인보그 업그레이드를 통해 BADBLOCK 오류를 해결하고 시간 기반 상태 동기화로의 전환을 위한 이정표를 도입하면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또한, 최근 출시된 탐색 스키마 빌더(Explore Schema Builder)와 같은 도구가 포함된 폴리곤 ID 릴리즈 4는 온체인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탈중앙화된 ID 프레임워크를 위한 개발자 포털(Developers Portal)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나아가 그랩이 폴리곤 PoS에 웹3 지갑을 채택한 것은 전통적인 금융 거래를 넘어 플랫폼의 다재다능함을 강조한다. 폴리곤이 기술, 협업, 생태계 성장 등에서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진화하는 블록체인 지형에서 역동적인 힘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크립토뉴스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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