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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MATIC, 지난달 NFT 거래량으로 솔라나 능가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8/16 [07:03]

폴리곤 MATIC, 지난달 NFT 거래량으로 솔라나 능가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8/16 [07:03]

 

▲ 이더리움 및 폴리곤(MATIC) 이미지   ©블록체인월드

 

폴리곤 네트워크(MATIC)는 NFT 토큰 부문에서 다시 지배력을 강화했다. 지난달 NFT 거래량으로 솔라나(SOL)를 능가한 것.

대량의 워시 트레이딩 거래에도 불구하고 주요 거래 지표별로 솔라나를 상회하며 소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6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폴리곤은 이더리움(ETH)보다 3배 더 많은 NFT 관련 거래를 처리한다

NFT 거래의 30일 누적 거래량 측면에서 폴리곤은 이더리움 밖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이 됐다.

 

폴리곤 공동 설립자인 산딥 네일왈은 "폴리곤 블록체인이 이 상태에 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네일왈은 트위터를 통해 "폴리곤 NFT 생태계는 처음으로 30일 동안 걸쳐 거래량 기준 2위에 올랐다. 이는 많은 폴리곤 NFT 볼륨이 신용카드 등을 통해 결제를 처리하지만 NFT만 전송하는 게임 등에 의해 수행되는 경우다"라고 설명했다.

 

우선 웹3 게임 부문은 폴리곤의 NFT 거래량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신용카드가 지원되는 게임도 이 분야에서 폴리곤의 성공에 기여했다.

 

거래량 기준으로 두 번째 NFT 중심 체인임에도 불구하고 폴리곤은 이더리움을 거래 건수만큼 200% 초과한다. 이러한 이체의 대부분은 소액 결제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암호화폐의 꿈인 많은 소액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쟁 관계에서 폴리곤은 NFT의 고투 블록체인으로 추진되어 온 솔라나를 극복했다. 2023년 1분기에 일부 주요 NFT 프로젝트가 솔라나에서 폴리곤으로 이전했다.

  

또한 폴리곤의 매수자 수는 이더리움 메인넷보다 30% 많다. 폴리곤이 주류 NFT 중심 블록체인으로 대거 채택된 지표다.

 

네일왈은 "이더리움과 폴리곤 모두 통계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고안된 토큰으로 제로섬 조작 작업인 '워시 트레이딩'이 여전히 주요 문제로 남아 있다"고 인정했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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