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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장] 27일 비트코인 2만6000달러 지지선 간신히 상회

이더리움, 소폭 상승했지만 1600달러 선 회복하는 데 실패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9/27 [13:07]

[아시아 시장] 27일 비트코인 2만6000달러 지지선 간신히 상회

이더리움, 소폭 상승했지만 1600달러 선 회복하는 데 실패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9/27 [13:07]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출처=셔터스톡     ©블록체인월드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아시아에서 하락하여 2만6300 달러 아래로 거래 범위를 제한했다.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했지만 1600달러 선을 회복하는 데 실패했다.

다른 상위 10개의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들은 지난 24시간 동안 혼재되어 거래됐다. 

 

포케스트에 따르면 이날 시장은 오픈 네트워크(TON)의 톤코인이 하락을 이끌었다.

 

미국 주식 선물은 26일 월가가 1%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후 아시아에서 새벽 거래되는 동안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미국 경기 침체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의 징후를 주시하면서 28일 더 많은 주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된다. 아마존, 애플, 테슬라를 포함한 거대 기술 기업들이 월가 하락을 이끌었다.

 

비트코인 '9월 거래 범위 내 확정'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홍콩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 40분까지 24시간 동안 0.28% 하락한 2만6209.51달러를 기록하며 주간 3.70%의 손실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는 26일 저녁 2만6090.71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 14일 동안 유지된 2만6000달러 지지선을 간신히 상회했다.

 

비트코인이 '9월 거래 범위 내에서 확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분석업체 K33리서치는 이메일 노트에 "더딘 뉴스 사이클을 동반한 거래 범위가 좁아져 거래자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이유가 거의 없다"고 적었다

 

K33 보고서는 "CME 시장에서 비트코인 파생상품의 옵션 가격이 "단기적인 전망보다 긍정적인 장기를 보이지만 지난 한 주간 BTC의 가격 하락과 맞물려 소폭 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또한 보합세로 거래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0.33% 오른 1592.60달러를 기록했으나 한 주 동안 3.10% 하락했다. 토큰은 26일 저녁 1598.1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1600달러 선을 넘지는 못했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ETH당 0.061BTC) 대비 14개월 만에 최저치에 근접해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그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K33은 보도했다.

 

 K33은 "우리는 선물 기반 ETF가 추세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ETH를 향해 회전하는 것이 향후 몇 달 동안 건전한 플레이라는 입장을 반복한다. 이 기간에 진행 중인 선물 ETH ETF의 최종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10월 상반기는 그런 면에서 중추적일 것"이라고 썼다.

 

다른 10대 비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대부분이 지난 24시간 동안 손실을 예약했다.

이더리움, 바이낸스의 BNB, 트론의 TRX 등은 예외였다. 톤코인이 계속해서 손실을 주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1.66% 하락한 2.12달러를 기록하며 주간 17.75% 하락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홀딩스(Binance Holdings Ltd)의 토종 토큰인 BNB은 1.06% 상승한 212.17달러를 기록했지만, 주간 2.30%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포캐스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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