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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 "비트코인의 '다음 정거장'은 4만200달러"전망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11/10 [07:35]

분석가 "비트코인의 '다음 정거장'은 4만200달러"전망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11/10 [07:35]

▲ 사진 출처=Pixabay/비트코인(BTC)     ©블록체인월드

 

비트코인이 9일(현지 시간) 3만6700달러를 넘어서 급증함에 따라, 시장 분석가들은 낙관적인 여정이 앞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다음 중요한 이정표로 4만200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10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의 첫 번째 체크포인트는 3만4300달러였는데 이는 자신 있게 뛰어넘은 수준이며, 이는 시장의 심리에 힘을 실어주었다. 그러나 4만200달러로의 여정은 단순히 희망사항을 넘어서며, 거래자들이 잠재적인 반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피보나치 역추적 수준에 의해 강조됐다.

4만200달러를 향한 비트코인의 접근 방식은 흔히 공통적인 거래 전략으로 인해 저항 또는 지지 수준으로 작용하는 라운드 숫자를 지향하는 거래자들의 심리적인 경향과도 일맥상통한다.

 

트레이딩뷰 9일 챠트는 275일의 바닥 패턴을 보여주며, 이는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시작한 견고한 기반을 나타냈다. 더욱이 기관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주요 지표인 200일 이동평균선(MA)은 비트코인이 이 선을 넘는 궤도를 유지함에 따라 강세 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4만200달러를 넘어서는 다음 저항 수준은 4만4300달러로 정확히 지목되어 비트코인의 기세를 더욱 실질적으로 시험해 볼 수 있다. 이 수준은 과거 비트코인이 저항에 직면했던 역사적인 가격 행동에 의해 특징지어지며, 이는 황소와 곰의 중요한 격전지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4만200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의 "다음 목적지"가 가까워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경계해야 한다.

 

더 높은 가치 평가로 향하는 길은 암호화폐 시장에 내재된 잠재적인 철회와 변동성으로 가득 차 있다. 4만200달러를 넘어서면 4만4300달러를 향해 추가적인 상승을 위한 길을 열 수 있지만, 이 여정은 현재의 모멘텀과 유리한 시장 상황을 유지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유투데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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