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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2031년 만기 1억 5000만 달러 선순위 채권 매수 발표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8/09 [10:34]

코인베이스, 2031년 만기 1억 5000만 달러 선순위 채권 매수 발표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8/09 [10:34]

▲ 출처 코인베이스 홈페이지

 

암호경제 분야의 저명한 기업인 코인베이스 글로벌은 최근 2031년 만기 3.625% 선순위 채권 중 최대 1억5000만 달러에 대한 현금 공개매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회사가 재무적 지위를 강화하고 암호화폐가 가능한 공정하고 접근 가능하며 효율적이며 투명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사명을 더하는 중요한 조치다.

 

9일 커런시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2012년 누구나 어디서나 쉽고 안전하게 비트코인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자는 급진적인 생각으로 설립된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큰 발전을 이뤘다. 수년간 이 회사는 개인이 더 넓은 암호경제에 안심하고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공간에서 신뢰받는 이름으로 자리매김했다.

 

비트코인 지갑 서비스로서의 초라한 시작부터, 코인베이스는 종합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로 발전하여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안, 규정 준수 및 사용자 경험에 대한 회사의 헌신은 소매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강력한 명성을 얻었다.

 

선순위 채권 공개 매수 내용

 

2023년 8월 7일 발표된 공개매수는 2023년 9월 1일 뉴욕시간으로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회사 재량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2023년 8월 18일 뉴욕시간으로 오후 5시까지 유효하게 입찰하고 채권을 인출하지 않는 3.625% 선순위 채권 보유자는 1,000달러의 원금당 64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 대가는 채권 원금 1000달러 당 615.00달러의 입찰대가와 30.00달러의 조기입찰프리미엄으로 구성된다. 조기입찰시간 이후 만기 전에 채권을 입찰한 채권자들은 여전히 원금 1000달러 당 615.00달러의 입찰대가를 받을 수 있다. 보유자들은 조기입찰시간에 또는 그 이전에 언제든지 입찰을 철회할 수 있다.

 

구매금액의 제한과 비례에 관한 연구

 

코인베이스는 해당 채권에 대해 최대 매입 가격을 1억 5천만 달러로 책정하였다. 만약 총 매입 가격이 이 금액을 초과할 경우 입찰된 채권은 변제 대상이 될 수 있다. 회사는 재량에 따라 최대 공개 매수 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정산 및 조건

 

조기 입찰 시간 이전에 입찰된 채권에 대한 조기 결제는 종료되지 않는 한 조기 입찰 시간 다음의 두 번째 영업일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 입찰 시간 이후에 입찰되었지만 만료 시간 이전에 입찰된 채권의 경우, 최종 결제는 만료 시간 다음의 두 번째 영업일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매수의 이행은 관습적 조건이 적용되며, 회사는 임의의 조건을 포기하거나 수락을 지연하거나 제안을 재량으로 종료할 권리를 보유한다. 완전한 조건은 2023년 8월 7일자 회사의 구매 제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의 암호경제 이니셔티브

 

코인베이스의 현금 공개매수는 빠르게 진화하는 암호경제에서 재무적 지위를 강화하고 존재감을 확대하기 위한 폭넓은 노력의 일환이다. 코인베이스는 선도적인 플랫폼으로서 암호화폐에 기반을 둔 보다 포괄적이고 투명한 금융시스템을 만드는 임무를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용자 기반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적극적이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계획은 다른 디지털 자산에 대해 배운 것에 대해 암호화폐로 사용자에게 보상하는 프로그램인 코인베이스 수익이다. 이러한 교육적 접근 방식은 사용자가 암호화폐 뒤에 숨겨진 기술을 이해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암호경제에 대한 더 광범위한 채택과 참여를 장려한다.

 

나아가 코인베이스의 논파서블 토큰(NFT) 공간 진출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암호화폐 시장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코인베이스는 전통적인 암호화폐를 넘어 제공을 확장함으로써 곡선을 앞서고 사용자에게 포괄적인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커런시애널리스틱스는 코인베이스가 2031년 만기 선순위 채권 최대 1억5000만 달러에 대한 현금 공개매수에 나선 것은 회사의 재무 상태를 강화하고 암호화폐의 힘으로 가능한 공정하고 접근 가능한 금융 미래에 대한 비전을 진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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