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최근 '바이낸스 오라클'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오라클은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블록 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으로 연결한다.

BNB 체인 생태계를 시작으로 바이낸스 오라클은 현실 세계에서 데이터를 입력 및 생성하고 분산 원장 생태계에 통합함으로써 스마트 계약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7일 크립토닷뉴스에 따르면 BNB 체인 생태계는 바이낸스 오라클의 추가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리고 업계는 전망했다. 이 오라클을 통해 1400개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s) 및 Web3 에코시스템 제3자 및 플레이어가 현재 데이터 소스와 정교한 계산 방법에 액세스할 수 있다.

다른 블록 체인은 결국 스마트 계약을 오프 체인 데이터와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짐으로써 BNB 체인 이후에 뒤따를 것이다.

BNB 체인의 투자 이사인 그웬돌린 레지나(Gwendolyn Regina)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레지나는 오라클이 특히 스마트 계약이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외부 사건에 의해 생성 된 데이터에 응답하기 시작할 때 가상 공간 외부에서 블록 체인 기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지나는 "오라클을 사용하여 블록 체인 외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스마트 계약의 지식을 극적으로 높이고 지정된 행동으로 외부 이벤트에 대응할 수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 바이낸스 공식 트위터

바이낸스 오라클은 유망한 기술 발전 중 하나다. 곧, 오라클을 사용하여 오프 체인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킴으로써 스마트 계약을 '더 똑똑하게'만드는 것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곧 통제되지 않은 미리 결정된 행동으로 외부 이벤트에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은 가상 온 체인과 외부 세계를 연결한다. 블록 체인은 이러한 오라클 덕분에 실제 데이터를보다 효율적으로 수신할 수 있다. 이 데이터에는 날씨 예측과 가격에 대한 정보가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양방향 오라클은 데이터를 외부 세계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바이낸스는 예측할 수 없는 글로벌 재앙에 직면하여 시스템 가동 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을 공개했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네트워크는 내부 임계값 서명 체계(ITSS)와 같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는 구성 요소를 사용한다. ITSS는 스마트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각 데이터 피드 및 가격 집계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