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메이드 나일(NILE)이 네이트 스테이션 신규 컬렉션 'BAGC'를 론칭했다.

위메이드의 위믹스 3.0 기반 위의 DAO & NFT 플랫폼 나일이 신개념 NFTFi 서비스 네이트 스테이션의 신규 NFT 컬렉션 ‘BAGC’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BAGC는 글로벌 NFT 컬렉션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 IP를 활용한 럭셔리 프라이빗 NFT 프로젝트다.

이번 컬렉션은 BAYC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엘리트 에이프스, 더 샌드박스, 애니모카 브랜즈와 명품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 그룹이 함께 제작했다.

이번 컬렉션 출시를 통해 BAGC는 단순한 NFT를 넘어 하나의 자산으로써 가치를 담보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의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NFT 컬렉션은 BAYC IP를 활용한 ‘미스터리 박스 NFT’ 300개로 구성됐다. 이는 오는 4일부터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된다. NFT를 개봉하면 NFTFi가 결합된 ‘BAGC NEITH PFP(프로필 사진)’와 ‘MERCH(머천다이즈) NFT’ 등 총 두 가지 NFT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NFT 홀더는 자신의 NFT 디자인을 활용한 골프 굿즈를 독점 주문하는 권한을 갖는다. 굿즈는 NFT 마카쥬 가방과 티셔츠, 모자, 골프 CC 이용권 등 NFT 등급에 따른 다양한 용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정해진 날짜 이후에는 약속된 위믹스와 바꿀 수 있다.

나일과 알타바 그룹은 "이번 협업 통해 향후 골퍼와 위믹스 홀더 모두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블록체인 사업 전개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트 스테이션은 나일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NFTFi 서비스로, 탈중앙화 프로토콜 기반 ‘네이트 NFT’를 바탕으로 미래의 안정된 가치를 보장한다.

네이트 NFT는 거래, 담보 대출, 스왑 등 디파이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고, 약속의 날 이후 언제든지 정해진 위믹스와 교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