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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블록체인 기술 적용하면 독특한 게임토큰노믹스 만들수 있어"

샌프란시스코 GDC에서 '게임 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09:04]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블록체인 기술 적용하면 독특한 게임토큰노믹스 만들수 있어"

샌프란시스코 GDC에서 '게임 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3/24 [09:04]

     

▲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GDC 2023에서 게임 간 경제 비전을 공유했다. /제공 위메이드  © 블록체인월드

 

위메이드 장현국(헨리 창) 대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중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게임 의 미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게임 간 경제 비전을 공유했다.

 

장 대표는 GDC 기조연설에서 게임 개발자와 스튜디오를 포함한 혁신가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플랫폼에서 자유로운 게임 내부 및 상호 작용을 통해 원활한 게임 경제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할 수 있는 것은 게임 토큰과 NFT를 통해 잘 만든 게임의 게임 내 경제와 실생활 경제를 연결해 좋은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면 게임이 훨씬 재미있어진다. NFT와 게임토큰 발행이 가능하고 게임 내외에서 교환이 가능해 독특한 게임토큰노믹스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장현국 대표는 "누구나 MIR4의 게임 토큰과 NFT를 활용하여 새로운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면서 "게임 내 자원, 게임 토큰 및 거버넌스 토큰 획득은 MIRM과 MIR4의 경제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게임 간 경제를 구축할 것이며, 이는 차례로, 게임 간 플레이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MIRM 출시 후) 사용자 수와 매출이 향상됐다. 이는 게임 간 경제와 게임 간 플레이가 만들어낸 전례 없는 현상이다. 매우 기본적이고 간단한 연결은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게임플레이를 촉발시켰다. 모든 게임이 섬처럼 독립적으로 존재해 왔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여러 게임이 연결되는 거대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라면서 "누구나 게임을 즐기고 경제활동을 주도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들이 연결된다면 게임 간 경제와 게임 간 플레이가 가능한 이 거대한 생태계는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다"라고 역설했다.

 

장 대표는 "게임 개발자들의 장점은 즐거운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일함으로써 이 놀라운 기회를 포착하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게임 환경을 마스터할 수 있다. 위메이드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있는 게임 개발자들이 뛰어난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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