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블록체인월드

몇 달간의 규제 장애물 끝에 미국 암호화폐 업계는 희망을 다시 찾게 됐다.

코인베이스는 미국에서 선물거래 제공 승인을 받았고,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ETF를 허용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21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시간) 코인베이스는 적격한 미국 고객에게 레버리지 및 현금 결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선물을 제공할 수 있는 최초의 암호화폐 회사가 됐다.

그렉 투사 코인베이스 기관 상품 리더는 "머지않아 고객들은 코인베이스 금융 시장을 통해 선물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공유했다.

선물은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거래소를 통해 브로커와 시장조성자들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발로 사용자들은 코인베이스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선물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블룸버그는 17일 오후 SEC가 이더 선물 계약과 연계된 이더리움 펀드를 승인할 준비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달, 발키리, 반에크,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프로셰어즈, 라운드힐, 그리고 변동성 주식을 포함하여, 7개의 다른 펀드가 SEC에 제안됐다.

그 목록의 첫 번째는 10월 10일까지 SEC가 결정하는 변동성 주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