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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버그의 메타버스 드림, 137억 달러 손실 기록

리얼리티 랩스 사업 관련 42억8000만 달러 영업손실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2/06 [10:04]

주커버그의 메타버스 드림, 137억 달러 손실 기록

리얼리티 랩스 사업 관련 42억8000만 달러 영업손실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2/06 [10:04]

 

페이스북의 후원사인 메타는 2022년 4분기 가상현실에 초점을 맞춘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 사업과 관련해 42억80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5일(현지 시간) 크립토뉴스가 전했다.

 

이번 손실로 메타는 전체적으로 2022년 장치의 영업 손실은 총 137억 2000만 달러에 달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리얼리티 랩스는 메타의 2022년 10-12월 재무 보고서 데이터에서 알 수 있듯이 2022년 4분기에는 64억 달러, 1년 전체에는 289억 4000만 달러의 영업 수익을 보고했다.

 

▲ 메타 CEO 주커 버그     ©블록체인월드

 

가상현실에 초점을 맞춘 유닛의 부정적인 재무 실적에도 불구하고 마크 주커버그는 "VR과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회사의 투자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임원들이 2022년 4분기 회사 결과에 대해 논의한 컨퍼런스 콜에서 "우선적인 분야에 대해 몇 가지 업데이트를 하고 싶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작년 이후로 바뀌지 않았다. 현재 우리의 로드맵을 주도하는 두 가지 주요 기술적 물결은 현재와 장기적으로 AI"라고 말했다.

 

메타의 대표적인 가상현실 헤드셋인 퀘스트 프로는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에 따르면 가상현실 사업을 발전시키려는 회사의 계획과 관련된 핵심 제품이다.

 

주커버그는 "메타 리얼리티의 가치는 가상현실의 몰입감과 존재감을 경험하면서도 여전히 주변의 물리적 세계에 기반을 둘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커버그는 회사가 앞으로 몇 년 안에 메타현실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2023년에 새로운 VR 지원 장치를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햤다고 크립토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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