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트위터에서 '알라메다 전 CEO 뉴욕 목격담' 확산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12/06 [16:28]

트위터에서 '알라메다 전 CEO 뉴욕 목격담' 확산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12/06 [16:28]

▲ 사진=캐롤라인 엘리슨의 목격/출처=wall street silver 트위터 캡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현지시간) 트위터 상에서 FTX 붕괴 관련 핵심 계열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전 최고경영자(CEO)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이 뉴욕의 한 카페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윗과 같이 업로드된 사진에는 캐롤라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뉴욕 맨해튼의 한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목격 가능성에 무게를 더하면서, FTX와 알라메다 임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는 골든 두들 강아지인 고퍼도 엘리슨 옆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엘리슨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홍콩으로, FTX 및 알라메다 붕괴 당시 커뮤니티를 통해 목격담이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목격담의 제보자는 4일 오전 8시 15분(현지시간) 맨해튼 소호의 웨스트 브로드에 있는 '그라운드 서포트 커피'에서 캐롤라인 엘리슨을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그가 홍콩에서 벗어나 뉴욕에 도착했으며, 구금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트위터 상에서 암호 커뮤니티는 ”사진 속 엘리슨이 확실하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며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