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인(VeChain) 테크노롤지가 5성급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 업체로 인증됐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비체인 테크놀로지는 중국, 싱가폴, 룩셈부르크,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현실 세계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의 선도 기업이다.

비체인은 명성있는 유럽의 인증 기관인 자를란트 기술감독협회(TÜV Saarland Certification)로부터 세계 최초로 5성급 블록체인 서비스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인증은 비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의 준비성과 성숙도를 인정하는 것으로 회사의 프로필과 명망을 높이고 기업 수준의 블록체인 업계에서 탁월한 선두기업 중 하나임을 증명해준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 (왼쪽) 자를란트 기술감독협회 유디 첸 상하이 자를란트 기술감독협회 차장과 (오른쪽)비체인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서니 루. /비체인 제공  © 블록체인월드

자를란트 기술감독협회의 인증기관은 ISO 17021과 ISO 17065에 의거하여 독일 연방 국립 승인 기관인 닥스(DAkkS)의 인증을 받았다.

자를란트 기술감독협회의 블록체인 서비스 인증 방법은 기존의 블록체인 서비스 평가 기준과 업계 전문 지식과 자를란트 기술감독협회내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이 평가 모델과 시스템은 블록체인 인증 모델이 중국 인증관리청(CNCA)에서 사용하도록 승인된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체인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서니 루(Sunny Lu)는 "우리의 전략적 협력사인 PwC와 DNV GL은 우리가 블록체인 기술을 지속하고 기업 사용자들을 위한 산업 블록체인 적용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규정 준수 지침을 제공해왔다. 우리는 이러한 인증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직면한 지금 많은 의사결정자들은 비체인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효과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새로운 경기 회복 능력과 성장 지점을 찾고 있다"고 말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