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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체인, 권위 증명 2.0'로 성공적인 업그레이드 완료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11/30 [15:21]

비체인, 권위 증명 2.0'로 성공적인 업그레이드 완료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11/30 [15:21]

▲ 비체인 리브랜딩 로고  © 블록체인월드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인 비체인토르(VeChainThor)의 감독인 비체인재단은 지난 11월 17일 오전 8시 10분(GMT 13815000)에 '권위 증명 2.0'(PoA2.0)으로 알려진 성공적인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2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비체인재단에 따르면 PoA2.0은 최종 가젯을 도입하고 보안을 개선하는 프로토콜 수준 업그레이드이다.

이 장치는 비체인토르가 데이터 손실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글로벌 규모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제 고객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한다.

 

수년간의 개발 끝에 비체인의 전문가 주도 엔지니어링 팀은 두 가지 주요 블록체인 아키텍처인 나카모토와 비잔틴 내결함성(BFT)의 강점을 성공적으로 결합하면서 약점을 제거했다.

이러한 '약점'은 확장성과 속도 또는 절대적인 최종성 사이의 선택을 수반하며, 이는 블록체인의 암호화 특성의 수학적 결과다.

 

중요한 것은 최종 가젯을 통해 비체인이 엄격한 글로벌 데이터 보호 규정을 충족하는 동시에 실물 경제가 요구하는 속도, 확장성 및 보안을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비체인팀은 설명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체인은 글로벌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큰 도약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지속 가능성, 탄소 관리 및 의학, 공급망 및 물류, 금융, 에너지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촉진한다.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방대한 양의 산업 데이터를 합성함으로써 비체인토르는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높이고 스마트 계약 기술을 사용하여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비체인은 참가자들에게 보상하여 환경적으로 긍정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장려하는 인센티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비체인토르 블록체인은 관련 공급망에서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상품의 생산 트레일 전반에 걸쳐 투명성을 추구하여 순환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비체인 팀은 "비체인토르는 더 스마트한 산업, 진정한 지속 가능성 및 순환 경제를 촉진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비체인토르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미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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