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인(Vechain)은 최근 사용자 친화적인 블록 체인 플랫폼 VORJ를 출시했다. VORJ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견고성을 이해하지 않고도 스마트 계약을 만들고 상호 작용할 수 있다. 비체인토르(VechainThor)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호환된다.
18일 더뉴스크립토에 따르면 VORJ 베타 버전을 통해 사용자는 이더리움 토큰(ERC-20)을 생성할 수 있다. 비체인은 노코드 Web3-as-a-Service 플랫폼인 VORJ를 출시하여 누구나 비체인토르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계약을 생성, 배포 및 상호 작용할 수 있다. 클릭 몇 번으로 Web3 자산을 배포하고 다시는 거래 수수료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번 출시를 통해 사용자는 이전에 Web3 사용자에게만 독점적이었던 디지털 자산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VORJ를 통해 사용자는 더 이상 디지털 자산을 생성 및 관리하기 위해 타사 중개자에 의존하지 않고 비용을 절감하고 투명성을 향상시킨다.
비체인토르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호환된다는 독특한 장점이 있다. 이는 개발자가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을 비체인토르 플랫폼으로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비체인토르의 향상된 보안, 거래 속도 및 낮은 수수료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러한 호환성을 통해 비체인토르에 더 넓은 범위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어 더 많은 개발자와 비즈니스를 플랫폼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또한 VORJ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편리하도록 설계되어 Web2 사용자의 주요 진입 장벽을 제거한다. 또한 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더 이상 거래 비용과 수수료를 모니터링할 수 없다. VORJ 시스템은 이러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고 사용자를 위해 모든 것을 모니터링하여 디지털 자산 관리를 단순화한다.
VORJ 베타 버전을 통해 사용자는 VORJ 전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더리움 토큰 (ERC-20)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VORJ에는 광범위한 토큰 표준을 제공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able Interface)라는 플랫폼이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토큰 표준 중에서 선택하고 필요에 맞는 사용자 지정 토큰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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