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 크립토(Chico Crypto)로 알려진 유명한 가명 암호 분석가는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체인링크(LINK)가 200달러 가치 평가 궤도에 있다고 믿는 이유를 설명했다.
12일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그는 체이링크의 최근 발전, 잠재적인 파트너십 및 전통적인 금융 및 암호화폐의 진화하는 환경에서 체인링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상의 스마트 계약과 실제 데이터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안된 탈중앙화된 오라클 네트워크다. 스마트 계약은 그 속성상 네트워크 외부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체인링크는 외부 데이터를 안전하고 변조 방지적인 방식으로 블록체인에 가져올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네트워크는 외부 소스로부터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다양한 오라클에 의존한다. 그런 다음 이 오라클들은 이 데이터를 집계하여 스마트 계약에 공급한다. 이 프로세스는 데이터가 정확하고 데이터의 소스가 단일 실패 지점이 아님을 보장한다.
LINK 토큰은 체인링크 네트워크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체인링크 플랫폼 내에서 통화로 사용된다. 데이터 공급자는 서비스에 대해 LINK 토큰으로 지불하고 스마트 계약을 위해 외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는 LINK를 사용하여 지불한다. 이러한 토큰 경제는 네트워크의 운영과 보안을 유인한다. LINK 토큰은 ERC-20 토큰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작동하여 광범위한 지갑 및 기타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와 호환된다.
치코 크립토는 체인링크의 탄력성을 강조하면서 도전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는 능력을 캐릭터 조 더트에 비유했다. 그는 체인링크의 가격이 9월 중순 약 5.85달러에서 11달러 이상으로 크게 오른 것과 더불어 불과 한 달 반 만에 시가총액이 30억 달러 증가한 것에 주목했다고 크립토글로브는 전했다.
영상의 핵심 초점은 체인링크가 홍콩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와 관련될 수 있다는 치코 크립토의 예측이었다. 그는 체인링크의 과거 성공적인 파트너십 예측과 홍콩과 디지털 통화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와의 잠재적인 관여 등 여러 요인에 근거했다.
치코 크립토는는 예탁결제원(DTCC)과 체인링크(Chainlink) 간의 최근 파트너십을 언급했다. 그는 DTCC가 전 세계 증권 거래의 대부분을 처리하기 때문에 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체인링크의 스마트콘(SmartCon)에서 DTCC의 전무이사 스티븐 프로스퍼가 여러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체인링크의 CCIP(Cross-Chain Interoperability Protocol)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동영상을 재생했다.
영상에서는 또 스탠다드차타드가 중국이 지원하는 블록체인서비스네트워크(BSN)가 개발한 유니버설디지털결제네트워크(UDN)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과 CBDC를 시범 운영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치코 크립토는 BSN이 체인링크의 오라클을 통합했다고 지적하며 체인링크와 스탠다드차타드의 이니셔티브 간 연관성을 시사했다.
치코 크립토는 체인링크와 외국인 투자에 중점을 둔 홍콩 정부 부처 인 인베스트 HK의 상호 작용을 강조했다. 그는 체인링크의 스마트콘에서 인베스트 HK의 금융 서비스 및 핀테크 책임자인 렁왕이 등장하는 클립을 재생하며 체인링크의 비전과 CCIP를 칭찬했다. 또한 그는 홍콩 SAR의 조셉 찬이 스마트콘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홍콩의 CBDC 파일럿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체인링크의 잠재적인 관여 가능성을 암시했다.
앞서 치코크립토는 체인링크의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나자로프가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나자로프의 주제인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토큰화된 실제 자산을 위한 사라진 조각'은 특히 홍콩의 통화 토큰화 노력과 관련해 잠재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치코크립토는 시청자들을 초대해 자신의 예측과 체인링크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하는 풍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 커뮤니티 토론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블록체인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체인링크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