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스는 체인링크 스케일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체인링크 가격 피드는 기본 테스트넷에서 라이브로 제공한다. /출처 체인링크   © 블록체인월드

체인링크(Chainlink) 가격 피드는 코인베이스가 인큐베이팅한 새로운 이더리움 L2인 베이스(Base) 테스트넷에서 지난 3일부터 실시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체이링크 가격 피드가 베이스 테스트넷에 실시간으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6일 체인링크에 따르면 베이스는 체인링크 SCAL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개발자들에게 분산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저렴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통합을 통해 베이스에 구축된 개발자는 업계 표준 체인링크 데이터 피드 및 기타 웹3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이스는 체인링크 네트워크에서 체인링크 서비스의 특정 운영 비용을 부담하고, 베이스에 오라클 보고서를 제출할 때 체인링크 노드에 의해 발생하는 가스 비용을 줄이게 된다.

체인링크 스케일은 블록체인과 레이어2 생태계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이니셔티브다. L1s/L2는 일정 기간 동안 체인링크 오라클 네트워크의 운영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비용, 주문형 오라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체인링크 스케일 프로그램의 블록체인/L2 생태계가 성숙해짐에 따라 오라클 네트워크의 운영 비용은 점점 더 dApp 사용자 수수료로 완전히 충당되는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다.

체인링크 랩스의 블록체인 파트너쉽 글로벌 책임자인 니키 아리야싱헤는 "오라클 노드의 운영 비용을 줄임으로써 베이스는 생태계의 성장을 부트스트랩하고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Web3 앱을 구축하기 위한 더 매력적인 환경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자원의 배치는 베이스가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안전하고 높은 유틸리티의 레이어-2 솔루션이 되는 것을 돕고, 생태계 개발자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신뢰성이 높은 광범위한 오라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베이스는 안전하고 완벽한 기능을 갖춘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