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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프로토콜, 브릿지 없는 크로스체인 토큰 전송 기능 출시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3/05/10 [15:20]

프라임 프로토콜, 브릿지 없는 크로스체인 토큰 전송 기능 출시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3/05/10 [15:20]

▲ 사진 출처=Pixabay/프라임 프로토콜이 브릿지 없는 크로스체인 토큰 전송 기능을 출시했다.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브로커 프라임 프로토콜(Prime protocol)이 브릿지가 없는(Bridgeless) 형식의 크로스체인 토큰 전송 기능을 출시했다고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그가 보도했다. 

 

이 프로토콜은 토큰 브릿지, 랩, 스왑의 필요성을 제거하고 블록체인 간 암호화폐 토큰을 보다 안전하게 전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토큰 브릿지 없이 문빔(Moonbeam), 이더리움(ETH), 아비트럼(Arbitrum), 아발란체(Avalanche) 등 블록체인에서 자산 포트폴리오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토큰을 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옮기는 토큰 브릿지가 해커에 의해 악용될 수 있는 것을 예방하겠다는 설명이다. 

 

문빔 개발팀 퓨어스테이크의 최고경영자(CEO) 데릭 유(Derek Yoo)는 이날 성명을 통해 "브릿지를 생략한 탈중앙화 대출은 브릿지 자체의 보안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고, 디파이 산업에 보안 강화를 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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