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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권투자연구소, 가상자산 트레이더 양성 나선다

몇 달 안에 가상 자산 훈련 프로그램과 세미나 운영 예정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7/09 [20:30]

홍콩증권투자연구소, 가상자산 트레이더 양성 나선다

몇 달 안에 가상 자산 훈련 프로그램과 세미나 운영 예정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7/09 [20:30]

▲ 사진=홍콩 증권 거래소/출처:thetradenews.com     ©블록체인월드

 

홍콩증권투자연구소(이하 HKSII)가 가상자산 트레이더 양성에 나선다.

매년 약 3만명의 응시자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는 HKSII는 홍콩의 중개인과 자산 관리자들을 위한 교육과 면허 시험을 수행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홍콩이 암호화폐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HKSII는 차세대 공인 암호화폐 거래자들을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9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HKSI의 콜린 샤프즐리 회장은 연구소가 향후 몇 달 안에 가상 자산에 대한 많은 훈련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HKSII 웹사이트는 다가오는 행사 일정에 암호화를 주제로 한 여러 웨비너를 공고했다. 웨비너에서는 '디지털 자산이 전통적인 금융의 IT 아키텍처 내에서 공존할 수 있는 방법'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디지털 자산'과 같은 주제에 대해 살펴본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의 별도 페이지는 홍콩의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라이센스 제도를 언급했다. 연구소는 6월에 제정된 새로운 체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HKSII는 곧 발표될 새로운 시험과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HKSII는 도시의 금융 서비스 부문을 위한 핵심 면허 기관이다. 따라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HKSFC)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홍콩시의 가상자산 규제에 따라 홍콩 금융감독위원회는 암호화폐 사업을 감독한다. 그것은 진화하는 홍콩의 암호화폐 분야를 형성하고 완전한 다양성을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HKSII가 계획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지원자들이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직업에 관심을 가질 전망이다.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발표한 금융권 취업자 27만7000명의 경우 스테이블코인과 CBDC 등 기술력도 핵심이다.

 

세계의 많은 곳들과 마찬가지로, 홍콩은 현재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홍콩 달러가 디지털화되는 미래를 내다보며 이해관계자들은 이 기술이 제시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홍콩의 가상자산 체제에는 스테이블 코인이 포함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홍콩정부는 연말까지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 규제를 발표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고 비인크립토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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