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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의 NFT는 죽었다?...성장이 거의 없어 매니아들 우려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4/26 [15:47]

폴리곤의 NFT는 죽었다?...성장이 거의 없어 매니아들 우려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4/26 [15:47]

▲ 폴리곤 로고     ©블록체인월드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 토큰) 시장은 독특한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거래하기 위해 많은 투자자와 예술가들이 이 공간으로 몰리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엄청난 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인기 있는 이더리움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인 폴리곤 체인에서 NFT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일부에서는 폴리곤의 NFT가 '죽었을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26일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전에 매틱(Matic)으로 알려진 폴리곤은 거래 속도를 높이고 가스 요금을 줄임으로써 이더리움을 더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이다.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거래 시간으로 인해 NFT 제작자와 거래자에게 인기 있는 선택이 됐다.

 

하지만 폴리곤 NFT 시장은 거의 성장하지 않고 닜다.

폴리곤 NFT는 3AC(Three Arrows Capital)와 FTX 덕분에 암호화폐 시장의 확산으로 인해 작년 2분기와 4분기에 이륙하지 못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시장이 회복된 후에도 폴리곤의 상황은 변화가 없었다. 

 

NFT 공간이 변경되어야 하지만 폴리곤은 수요 증가를 인지해야 한다.

처음에는 NFT가 제시한 최소 사용 사례에 대한 더 큰 설명과 연결되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이것이 발전했다. NFT의 금융화는 NFT를 대출의 담보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소유자에게 유동성을 제공했다.

 

이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NFT 플랫폼의 거래량을 늘렸다. 이더리움의 블러와 솔라나의 텐서스왑은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많은 양이 증가했다. 오직 오픈씨만이 폴리곤에서 약간의 성장을 보고했다.

이는 두 가지 요인 때문이다. 하나는 1월 상승 이전 암호화폐 시장 상황의 전반적인 하락이다. 둘째는 폴리곤의 NFT 시장에는 충분한 거래자가 없었다는 점이다.

 

후자의 요인의 영향은 결국 1월과 3월 사이에 관측된 강세를 억제했다. 그러나 폴리곤의 MATIC 트랜잭션과 네트워크 사용은 같은 기간 동안 개선되었으며, 이는 더 넓은 시장 효과가 NFT 시장이 진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나타낸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NFT를 주조하기 위한 가장 인기 있는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레이어1 블록체인과 레이어2 네트워크는 최근 NFT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한편, NFT 매니아들은 폴리곤의 판매량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폴리곤의 NFT가 아직 죽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폴리곤의 지속적인 성장과 체인에서 개발되고 있는 많은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를 지적한다. 또한, 그들은 NFT 매출의 최근 하락이 장기적인 추세가 아닌 일시적인 하락일 수 있다고 제안한다.

 

그럼에도 NFT와 폴리곤 네트워크의 장기적인 잠재력은 여전히 강하며, 앞으로 수개월과 수년 내에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크립토폴리탄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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