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곤 로고     ©블록체인월드

폴리곤 블록체인이 한시간 이상 새로운 블록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체인에 이슈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및 코인텔레그래프 등 다수 외신이 전했다. 

폴리곤 스캔에 따르면, 폴리곤 네트워크에서는 1시간 이상 새로운 거래가 처리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업계 커뮤니티에서는 레이어 2 스케일링 솔루션 폴리곤이 중단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곤 측은 이에 대해 블록체인 생산이 중단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하면서 "이 문제는 동기화되지 않는 '일부 노드'에서 비롯되었다. 이로 인해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블록을 검증할 수 없는 반응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폴리곤 측은 "블록 생산이 중단된 적은 없지만 일시적으로 네트워크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 노드들은 다시 동기화되었고 시스템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부연했다. 

대변인은 "팀이 폴리곤 스캔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후 우리는 그것들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매틱(Matic) 스캔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리곤 랩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직원의 20%인 약 100개의 직위를 해고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