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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인 1주년을 돌아보며(3)] - 저장과 검색시장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1/11/01 [15:23]

[파일코인 1주년을 돌아보며(3)] - 저장과 검색시장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1/11/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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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분산 스토리지 네트워크인 파일코인은 메인넷 1주년을 맞아 인류의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저장하려는 비전으로 설계된 네트워크로 분산 스토리지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지난 1년간 파일코인 네트워크와 주변 생태계는 엄청나게 성장했다. 그 세 번째로 파일코인 데이터 저장과 검색시장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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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시장

 

우리 시대는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중요한 인프라가 되었다. 그러나 소수의 기업에 의해 중앙집중화되어 안정성, 접근성, 비싼 이용요금, 데이터 잠김 등 근본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중앙집화 클라우드의 문제의 대안으로 출발한 파일코인은 출시 1년이 지난 지금 보안성, 안정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600개 이상의 기관에서 데이터를 분산스토리지에 저장하고 있으며, 200PB의 유효 데이터와 650만개 이상의 NFT가 저장되어 있다. 파일코인 네트워크가 아직은 더미 데이터(무작위 데이터)로 채워진 네트워크에 블록보상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유효 데이터의 저장과 이에 따른 보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조만간 블록보상보다 스토리지 보상이 역전될 것이다. 다음은 주요 유효 데이터의 저장사례 및 프로젝트들이다.

 

                파일코인에 저장된 대용량 데이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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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시장

 

파일코인 위에 구축되는 검색시장은 최종 사용자에게 완전히 분산된 CDN(Content Delivery Network) 방식으로 제공되는 가장 흥미로운 플랫폼으로 검색시장의 가능성과 기회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한해였다. 

4월에는 Lotus, PegaSys, Myel, Digital Mob, Textile, Chainsafe, Protocol Labs, IPFS, FilSwan, ResNetLab 및 Estuary 팀이 참여하여 첫 번째 검색시장 구축 서밋(Retrieval Market Builders Summit)이 개최되었다. 현재 검색시장 솔루션의 다양한 구현 및 구축을 위해 격주로 데모 데이가 열리고 있다.

파일코인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저장시장의 구축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검색시장의 문이 열리는 날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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