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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장에 장재훈 · 현대모비스 사장에 조성환....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에 윤영준,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에 정재욱

블록체인월드 | 기사입력 2020/12/15 [17:02]

현대차 사장에 장재훈 · 현대모비스 사장에 조성환....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에 윤영준,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에 정재욱

블록체인월드 | 입력 : 2020/12/15 [17:02]

 

현대차그룹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위아 등 주요 계열사의 수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15일 현대차그룹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등이 승진해 계열사를 이끈다고 발표했다.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서보신 현대차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을 통한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 가속화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국내사업본부와 제네시스사업본부를 담당해 괄목할 성과를 거뒀으며, 경영지원본부를 맡아 조직 문화 혁신 등을 주도했다. 전사 차원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이원희 사장은 미래 자동차 비즈니스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 전동화·스마트팩토리 등 밸류체인 혁신, 기술개발 시너지 강화 등의 역할에 집중한다.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사장, 현대오트론 대표이사 등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현대모비스의 미래 신기술·신사업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 및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으며, 핵심 경쟁력 확보 및 조직문화 혁신 추진을 주도한다.

▲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현대위아 정재욱 사장은 30년 이상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부품개발 부문을 경험한 부품개발 전문가로, 전동화 핵심부품 등 현대위아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UAM 사업을 총괄하는 신재원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기아차 제품통합개발담당 이규오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연료전지사업부장 김세훈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의 현동진 실장이 신규 임원에 선임됐으며, 신성우 현대기아차 CVC팀장 책임매니저, 윤구원 현대차 경영분석팀장 책임매니저, 김택균 기아차 외장디자인실장 책임연구원, 이상봉 현대캐피탈 Data Science실장 시니어매니저, 이형민 현대건설 국내법무담당 책임매니저가 상무로 승진했다.

 

여성 임원도 5명을 새로 선임했다.

김주미 현대차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 책임매니저, 허현숙 기아차 북미권역경영지원팀장 책임매니저, 박민숙 현대커머셜 CDF실장 시니어매니저, 최문정 현대건설 플랜트영업기획팀장 책임매니저, 박인주 현대건설 일원대우재건축 현장소장 책임매니저가 상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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