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세일러 /출처 SNS     ©블록체인월드

마이크로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는 미국이 CBDC 출시를 추진하면 비트코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0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세일러는 밸류테인먼트(Valuetainment)와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CBDC에 대한 관심은 비트코인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실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국가 차원의 비주권적 가치 저장소가 필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더 잘 인식함에 따라 성장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세일러는 "정치인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CBDC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 문제를 놓고 의회가 대규모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세일러는 기술적인 관점에서 정부가 실제로 달러의 디지털 버전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얼마나 걸릴지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기술이 현실화되는 데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정부와 민간 부문의 현금 통제 능력을 인식하고 사람들이 자본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그는 믿고 있다.

세일러는 "돈은 가치의 저장고다. 계정 단위다. 교환의 매개체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야기하지 않는 네 번째 특징이 있다. 그것은 그것은 통제 시스템이다"라면 "아무도 비트코인을 통제할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의 돈을 소유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