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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마이클 세일러, 암호화폐가 돈의 미래..."비트코인, 수백만 개에 진입할 것"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5/20 [13:24]

[전망] 마이클 세일러, 암호화폐가 돈의 미래..."비트코인, 수백만 개에 진입할 것"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2/05/20 [13:24]

▲ 마이클 세일러 /출처 SNS     ©블록체인월드

 

최근 미국 증시 하락으로 불안한 암호화폐 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전망을 내놨다.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는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수백만 개에 진입할 것"이라며 "암호화폐가 돈의 미래"라고 전망했다.

 

세일러는 최근 암호화폐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회사가 일부 비트코인을 청산하기 시작할 가격 목표가 있느냐는 질문에 회사는 현재 129,218 BTC를 취급하고 있다며 '아니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전략은 비트코인을 사서 보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 목표가 없다. 회사는 오랫동안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이라며" 나는 비트코인이 수백만 달러에 팔릴 것이라고 예상한다. 우리는 이것이 돈의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루나/테라(UST) 붕괴의 여파로 각국의 정상들은 스테이블규제 등 암호화폐 규제가 시급하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정세를 바탕으로 세일러는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증권 토큰 규제를 중심으로 DC 및 캐피탈에서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행정부는 더 빨리 움직이기를 원하면서도, 의회는 더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일러는 "이번 테라와 루나 사태가 스테이블코인과 보안토큰에 대한 규제를 가속화시켜 업계에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교육을 받고 안정되는 시기가 찾아오면 이 침체에서 회복할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한편, 세일러는 오랫동안 비트코인에 대해 강세를 보인 지지자 중 한 명이다. 지난해 11월 그는 비트코인이 100조 달러 자산 클래스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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