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블록체인월드

러시아의 스베르뱅크(Sberbank)가 오는 5월 DeFi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크립토 어드벤처는 러시아 뉴스 매체 인터팩스를 인용, 스베르뱅크의 DeFi 플랫폼 공개 테스트는 3월에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스베르벵크의 플랫폼은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베르뱅크의 블록체인 래브러토리의 제품 책임자 콘스탄틴 크리멘코는 제품 출시는 5월이라고 대한 잠정 기한을 설정했다. 그는 4월 말쯤 제품이 완전히 열려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플랫폼이 러시아 최고의 DeFi 생태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뉴스 매체 인터팩스는 이는 국가의 DeFi 생태계를 전 세계적으로 주도하려는 계획이기도 하다고 평가하고 크리멘코는 새로운 DeFi 모델이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을 대체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스베르뱅크 DeFi 플랫폼은 이더리움 상호 운용성을 특징으로 한다. 사용자는 주요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 특히 메타마스크 지갑에 액세스할 수 있다. 그들은 또한 다른 암호화 회사에서 자산을 이동할 수 있다.

스베르뱅크는 앞서 작년 11월 이더리움 통합 계획을 공유했다. 이는 회사가 뱅킹 모델에 DeFi 기능을 도입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나온 것이다. 스베르뱅크는 최근 새로운 많은 기능을 발표했다.

특히, 은행은 아직 DeFi 오퍼링에 대한 규제의 세부 사항을 다듬지 않았다. 이유는 러시아가 디지털 자산 규제에 대한 아직 부적절한 프레임 워크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의회 금융 시장위원회 위원장 아나토리 아크사코브는 러시아가 올해 규제 구조를 확실히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