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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BTC 선물 추적 비트코인 ETF 신청

김경은 기자 | 기사입력 2021/10/14 [15:09]

캐시 우드, BTC 선물 추적 비트코인 ETF 신청

김경은 기자 | 입력 : 2021/10/14 [15:09]

▲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 출처 코인마켓캡



자산 운용가 캐시 우드가 운영하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비트코인 선물을 추적하는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가 14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 불스가 되는 것에 대해 모든 것을 맹렬히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근 SEC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BTC 선물을 추적하는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다. 이는 SEC가 기초 자산인 물리적인 비트코인을 직접 추적하기 보다는 비트코인 파생 상품을 승인하려는 의향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13일 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크21 셰어즈 비트코인 선물 스트래티지 ETF(ARK 21Shares Bitcoin Futures Strategy ETF) 거래는 상품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시카고 상업 그룹(CMG, Chicago Mercantile Group)이 제공하는 비트코인 선물이다. 화이트 라벨 ETF 발행인 알파 아키텍트(Alpha Architect)가 ARK를 대신해 서류를 제출했다. 

 

-캐시 우드의 강세 비트코인 베팅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의 열렬한 지지자 중 한 명이었고, 앞으로 몇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여러 배의 수익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최근, 우드는 BTC 가격이 향후 5년 내에 50만 달러로 거의 10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도 시간 현재, BTC는 시가총액 1조 9500억 달러에 5만8000 달러를 넘어서 3% 상승했다.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는 2021년 6월과 7월의 비트코인 폭락 기간 동안 공격적인 매수를 했다.

 

게다가, 아크 인베스트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 승인을 기다리는 대신, 해외에서 제공되는 ETF 상품에 투자해왔다. 지난 달, 아크 인베스트는 캐나다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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