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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래, 폭락장서 321 비트코인 추가…총 11만1794비트코인 보유

김경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9/23 [11:23]

비트코인 고래, 폭락장서 321 비트코인 추가…총 11만1794비트코인 보유

김경은 기자 | 입력 : 2021/09/23 [11:23]

 

▲ 익명의 비트코인 상위 세 번째 고래가 최근 폭락장서 321개의 비트코인(BTC)을 추가로 구매해 47억5000만 다러(약 5조 6000억원) 상당의 총 11만1700여개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 했다.  이미지 편집 © 블록체인월드



비트코인 상위 세 번째 고래가 최근 폭락장서 321개의 비트코인(BTC)을 추가로 구매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22일 비트코인 3위 고래가 1350만 달러(약 321개 비트코인)를 덤핑으로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인포차트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3위의 가상화폐 고래가 그들의 BTC 보유에 또 다른 321개의 비트코인을 추가했음을 보여준다.

 

유투데이는 이 익명의 고래는 평균 가격인 4만1673달러에 거대한 BTC 덩어리를 구입했으며,이 고래의 BTC 지갑 주소((1P5ZEDWTKTFGxQjZphgWPQUpe554WKDfHQ)에는 현재 총 잔액이 11만1794.59 비트코인으로 47억 5000만 달러(약 5조 6000억 원)에 상당한다고 전했다.

 

BTC 분석 웹사이트의 추가 데이터는 이 지갑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BTC의 양(11만1794.59 BTC)이 전체 비트코인 공급의 0.5939%에 이른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지갑은 446건의 들어오는 거래와 54건의 나가는 거래가 있었다.

 

이 매체는 또 소규모 BTC 보유자가 BTC 공급의 13.9%를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기 있는 온체인 데이터 공급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최근 트윗에 따르면, 더 작은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지갑은 앞서 언급한 암호화폐 고래보다 14배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다. 그들은 상당한 가격 조정을 겪어도 선두의 암호화폐에 계속 올라가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가 제공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글래스노드는 지난 4월 중순 "디지털 골드"가 사상 최고치인 6만 4863달러에서 하락한 이후 잔액이 10 BTC 미만인 비트코인 주소가 이전보다 더 빠르게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현재, 이 소액 소유자들은 비트코인 공급의 약 14%를 일괄적으로 소유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22일 오후 전일 대비 2.73% 상승해 4만345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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