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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52] - 오리진 개요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1/05/31 [07:01]

[박성환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52] - 오리진 개요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1/05/31 [07:01]

 


제3항 오리진(Organization)

 

01.전체 개요

 

오리진(origin) 은 P2P(Peer-to-Peer) 시장 및 전자 상거래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오픈 소스 플랫폼입니다. 오리진 플랫폼은 글로벌 공유 경제 시장 구축을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리진이 꿈꾸는 미래에는 공유경제 시장에 참여하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자신이 가진 재화 및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구매 및 판매할 수 있으며(예: 차량공유, 서비스 기반 작업, 숙박 공유 등), 이와 같은 거래는 분산되고 개방된 웹 상에서 가능해집니다. 오리진은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 및 IPFS(Interstellation File System) 를 사용하여,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오리진 플랫폼 상에서 서로 P2P 방식을 통해 직접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전통적 시장에서 존재했던 거래 중개자 없이도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오리진은 다음과 같은 대규모 상거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려고 합니다.

 

ㆍ에어비엔비(Airbnb), 크레그리스트(Craigslist), 포스트미(Postme) 등과 같은 거대 대기업에서 취하고 서비스 및 상품 판매, 거래 및 서비스 수수료 등을 통해 취하고 있는 직접정 경재적 가치를 개인 구매자 및 판매자에게 전달합니다.

ㆍ앞서 언급한 동일 기업들이 생태계 전반으로 부터 취하고 있는 간접적 경제적 가치 및 전략적 가치(은밀하게 수집된 고객 및 거래 데이터 등) 들을 이전합니다.

ㆍ네트워크의 성장에 기여하는 마켓플레이스 참여자들을 위한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예. 오리진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 새로운 제품 라인 개발, 새로운 사용자 및 사업 추천)

ㆍ보다 투명하게 협업할 수 있는 방식 구축하기 위하여 더욱 개방적이고, 분산화된, 공유 데이터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ㆍ전 세계에 있는 구매자와 판매자는 환전을 하거나 관세를 지불하지 않고도 즉시 전 세계에 있는 거래 당사자들과 함께 직접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ㆍ중앙 기업 또는 정부의 사업 방식으로 인해 개인이 부담을 가지게 될 수도 있는 규칙을 강요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자유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야심찬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오리진에서는 다른 기술자, 기업 및 소비자가 오리진과 함께 오리진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여 및 확장함에 따라 보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오리진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오리진(Origin)에서는 오리진 표준과 공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다양한 새로운 사용 사례(예: 단기 숙박 임대, 프리랜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고용을 위한 과외 등)과 같은 더욱 다양한 상품이 시장에 등장 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문서를 작성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오리진 플랫폼은 현재 메인넷 베타에 있습니다. 플랫폼 1.0 버전의 출시는 2020년 1분기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개발 업무의 상당 부분이 회사 내의 핵심 개발팀을 중점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1.0 버전 이후의 개발 형태는 더욱더 많은 오픈 소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미래의 인터넷 경제를 만들어나갈 것 입니다.

 

이 백서는 다음에 대해 살펴봅니다:

 

ㆍ새로운 형태의 피어투피어(P2P) 상거래가 필요한 이유

ㆍ오리진(Origin) 플랫폼의 주요 이점

ㆍ제품 전략, 주요 기능 및 기술 개요

ㆍ오리진(Origin) 팀 및 커뮤니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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