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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모바일 신분증 탑재해 삼성월렛으로 재탄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과 삼성페이 연동...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4/03/21 [17:28]

삼성페이, 모바일 신분증 탑재해 삼성월렛으로 재탄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과 삼성페이 연동...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4/03/21 [17:28]

▲ 삼성페이 - 삼성월렛으로 변신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가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고 삼성월렛으로 재탄생했다.

삼성월렛에는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등록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20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이같은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신분 확인이 필요한 공공기관금융기관을 비롯해 오는 4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유권자 신분확인용도로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하며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의 앱 아이콘이 변경되고 앱 실행시 상단에 삼성월렛이 표기된다이번 서비스명 변경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명은 삼성페이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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