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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투자로 상당한 수익 창출

장재진 기자 | 기사입력 2023/10/22 [11:40]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투자로 상당한 수익 창출

장재진 기자 | 입력 : 2023/10/22 [11:40]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비트코인 © 블록체인월드


비트코인이 3만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비트코인 보유는 다시 한 번 수익성을 갖게 됐다.

이 같은 비트코인의 갑작스러운 가격 상승은 SEC ETF 승인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최근 XRP 사건의 리플 임원 2명에 대한 고발 기각 등이 시장의 낙관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코인터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9월말 새로운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이 회사는 평균 가격 2만7053달러에 5445 BTC를 구매하기 위해 약 1억 4730만 달러를 지출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이런 전략적 움직임은 현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코인당 약 3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을 고려하면 코인 1개당 평균 비용은 약 2만9582달러로 추정됐다. 세일러 트래커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1494만1479.68달러의 인상적인 수익을 올렸다.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 심리는 또 다른 면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도움이 되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식은 지난 20일 5.69%의 순증했다. 그 결과, 주가는 348.04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5만8245BTC의 인상적인 암호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가치는 46억 9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바이 비트코인 월드와이드'의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는 마라톤 디지털과 갤럭시 디지털 등 상장 기업 경쟁자들보다 비트코인을 앞서고 있다고 코인터크는 전했다.

 

결론적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인상적인 재무적 이익과 함께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은 기업 세계에서 암호화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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