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로고     ©블록체인월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19일 유로(EUR) 결제, 예금 및 인출을 위한 새로운 유로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이번 서비스에는 단일 유로 결제 지역(SEPA) 결제 네트워크를 통한 EUR 입출금, EUR 현물 거래 쌍, SEPA, 은행 카드 또는 법정 잔액을 통한 디지털 자산 매매 등이 포함된다.

이번 새로운 발표는 바이낸스의 전 유로 서비스 제공업체인 페이세이프가 지난 9월 바이낸스 사용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한 데 따른 것이다.

유럽의 일부 바이낸스 사용자들은 지난달 페이세이프의 마감일 전까지 바이낸스에서 유로를 인출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바이내스는 새로운 서비스 제공자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