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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자녀들을 위해 비트코인 14개 구입" 밝혀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7/27 [14:51]

미 대선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자녀들을 위해 비트코인 14개 구입" 밝혀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7/27 [14:51]

 

▲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출처 bitcoin.com     ©블록체인월드

 

비트코인 지지자인 미국 대선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자녀들을 위해 14개의 비트코인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그는 26일(현지 시간) 스콧 멜커와 트위터 스페이스 모임에 합류했다.

열렬한 비트코인 지지자인 케네디는 최근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힐더디바이더' 행사에서 연설하면서 비트코인으로 미국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밝혔다.

 

케네디는 7월 초 자신의 암호화폐 보유에 대한 보도가 나온 데 이어 26일 멜커와의 트위터 스페이스 토론에서 자신의 비트코인 소유를 확인했다. 케네디는 멜커와 청중들에게 "비트코인 컨퍼런스 직후, 내 일곱 아이들에게 각각 두 개의 비트코인을 샀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채굴을 목표로 하는 뉴욕과 같은 주들과 잠재적인 대통령 행동에 대한 마티 벤트(Marty Bent)의 조사에 대해 케네디는 그가 대통령으로서 주 차원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능력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환경적인 비판은 대부분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케네디는 "나는 비트코인에 대한 환경적 주장이 비트코인을 억제하는 진짜 동기를 모호하게 하기 위한 대부분의 연막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하버드 캡스-해리스에 의해 시행되고 6월에 발표된 설문조사에서 케네디는 민주당 예비 선거인들 중 일부로부터 15%의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여론 조사에 참여한 개인들 중 21%가 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표현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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