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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업비트는 솔라나(SOL) 기반의 알트코인인 액세스프로토콜 ACS의 거래가 3월 7일부터 시작했다.

업비트의 상장으로 ACS 가격이 폭발적으로 올라 266% 급등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이번 암호 변경으로 솔라나와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 스타크넷 위에 구축된 새로운 콘텐츠 수익화 암호화 프로젝트인 액세스프로토콜(ACS) 지원이 추가됐다.

상장 소식에 액세스프로토콜 가격은 지난 3월 6일 발표 당일 최저가인 0.00467달러에서 다음날 최고가인 0.0185달러로 296% 급등했다. ACS는 8일 오전 8시30분 현재 144.56% 오른 0.012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8일 오전 8시 30분 현재 ACS 가격 /코인마켓캡 캡쳐  © 블록체인월드

액세스프로토콜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자신의 사이트에서 자신의 페이월을 만들고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

사용자는 ACS 토큰으로 크리에이터 '풀'에 가입하여 크리에이터가 결정한 콘텐츠 또는 서비스 세트를 잠금 해제한다. 콘텐츠 수신 외에도 크리에이터 풀에 가입하면 본인과 크리에이터 모두 일일 보상을 50대50으로 나눠 받게 된다.

업비트는 지난달 말 레이어2 프로젝트 시바리움의 베타 출시를 위해 도지코인(DOGE) 경쟁사의 커뮤니티 장비로 시바이누(SHIB)를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