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5개의 알트코인들이 이례적으로 거래량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암호화폐 전문매체에 따르면 해당 알트코인은 IMX(Immutible), 그래프(The GRT), 디센트럴랜드(MANA), 세이(SEI), 이오스(EOS) 등이다.
IMX의 업비트 1시간 평균 거래량은 평소 7만 9000달러를 기록했으나, 최근 수치를 보면 20만 7000 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162.17%의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다. 바이낸스에서는 1시간 평균 거래량이 15만 달러인 반면, 마지막 거래량이 19만 7000 달러를 기록하여 31.44%의 증가율을 보였다.
GRT는 업비트에서 1시간 평균 거래량이 16만7000달러로 무려 187.45% 증가한 47만9000달러를 기록하여 인상적이었다. 다만 바이낸스에서 거래량은 반올림한 평균 100만달러에서 4.76%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래량은 마지막으로 100만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마나(MANA)는 업비트에서 501시간 평균 거래량이 16만5000달러로 177.05% 오른 45만7000달러를 기록하며 같은 패턴을 따랐다. 바이낸스에서는 거래량이 20.53% 증가하며 평균 28만3000달러에서 34만1000달러로 마지막 기록을 달성했다.
SEI는 업비트에서 1시간 평균 거래량이 5000만 달러에서 700만 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무려 231.19%나 증가한 수치다. 바이낸스에서는 거래량이 18.63% 증가하며, 마지막으로 기록한 거래량이 평균 10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에 달했다.
이오스 역시 업비트에서 1시간 평균 거래량이 20만3000달러에서 68만 3000달러로 236.12% 증가하는 등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바이낸스에서 거래량은 평균 24만 3000달러에서 마지막으로 기록한 16만 5000달러로 32.23% 감소했다고 비트코인시스템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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