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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디지털 채널 개편

간소화하고 고객 편의성 높여

곽호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2/18 [15:42]

현대카드, 디지털 채널 개편

간소화하고 고객 편의성 높여

곽호성 기자 | 입력 : 2022/02/18 [15:42]

▲ 현대카드 디지털 채널 / 출처 현대카드  © 블록체인월드


현대카드가 고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도록 PC 및 모바일 웹사이트등 디지털 채널을 크게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 PC‧모바일 웹사이트 개편의 키포인트는 ‘간소화’와 ‘고객 편의성’이다. 직관적이고 간명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모바일 웹사이트의 경우 카드 및 금융상품 신청 등 주요 기능만 남기고 고객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PC웹은 현대카드 고객들이 디지털 채널 이용할 때 느끼는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을 개선하기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 등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을 완전히 바꿨다. 

 

현대카드는 텍스트를 줄이고 이미지 비중을 높였다. 가독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자 크기도 키웠다. 지난해 디지털 환경에 맞춰 리뉴얼한 현대카드 기업서체 ‘유앤아이뉴(YouandiNew) 가변서체’도 적용했다.

 

아울러 신용카드 가입 과정에서 보는 용어들을 쉬운 말로 바꿨다. 새 기능도 추가했다. 고객이 원하는 카드를 찾아주는 ‘카드파인더(Card Finder)’ 기능을 내놓았다. 또 카드 플레이트들을 인터랙티브 이미지와 영상으로 만든 ‘카드갤러리(Card Gallery)’ 기능을 추가했다. 현대카드의 여러 카드플레이트를 경험하고 고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신규 고객 모집 채널 역할을 부여한 모바일 웹에선 로그인 기능을 뺐다. 카드 신청 희망 고객은 별도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신분증 및 휴대폰을 활용한 본인 인증 과정만 거치면 신용카드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금융 테크 기업 현대카드의 디지털 채널은 고객을 이해하면서도 동시에 고객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상품 검색부터 가입, 결제, 명세서 확인 등 신용카드 이용의 전 과정을 디지털 채널에서 이용하는 고객이 대다수인 만큼 보다 쉽고, 편리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현대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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