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팍소스     ©블록체인월드

대표적인 규제 블록체인 & 토큰화 인프라 플랫폼인 뉴욕기반 팍소스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싱가포르 법인 팍소스 디지털 싱가포르에 대한 원칙적 승인(IPA)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6일 팍소스 디지털 싱가포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입법 프레임워크가 발효되기 전에 MAS가 제안한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실질적으로 준수한다고 인정한 새로운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다.

전체 승인을 받으면 팍소스는 기업 고객과 협력하여 싱가포르에서 미국 달러가 지원되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팍소스는 스테이블코인 유틸리티와 주류 채택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투명성, 책임 및 무결성에 대한 회사의 헌신은 규제 준수에 대한 헌신과 사전 예방적인 감독 추구로 대표된다. 글로벌 건전성 규제 당국이 설정한 기준에 따라 발행되는 스테이블코인은 상거래 및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을 나타낸다. 팍소스는 운영에 있어 무결성 및 투명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회사는 건전성 규제 당국의 감독 대상인 토큰만 발행할 예정이다.

픽소스는 규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의 성장을 추구하며, 디지털 자산 규칙을 알릴 수 있도록 규제 기관과 협력한다. 이 회사는 미국 및 싱가포르와 같은 선도 금융 시장이 제정한 엄격한 AML 및 KYC 표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이정표는 뉴욕과 싱가포르 모두에서 최고 운영 기준을 충족하며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으로 규제를 받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의 팍소스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2022년 팍소스는 2019년 결제 서비스법에 따라 MAS로부터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한 최초의 미국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이 됐다.

팍소스 전략 책임자인 월터 헤서트는 "미국 달러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지만, 미국 밖의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규제 보호 하에 달러를 얻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말했다.

MAS의 원칙적인 승인은 팍소스가 전 세계의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규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팍소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시스템을 모두에게 개방해 글로벌 시장과 수십억 명의 사용자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