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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의 미래' 주제 6일 미 의회 청문회에 암호화폐 업계 시선 집중

진필강 기자 | 기사입력 2023/06/02 [10:07]

'디지털 자산의 미래' 주제 6일 미 의회 청문회에 암호화폐 업계 시선 집중

진필강 기자 | 입력 : 2023/06/02 [10:07]

▲ 미 의회 의사당     ©블록체인월드

 

'디지털 자산의 미래' 주제로 열릴 예정인 6일(현지 시간) 미 의회 청문회가 암호화폐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리플의 경영진인 수잔 프리드먼은 하원 농업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문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 유투데이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 : 디지털 자산 현물 시장을 위한 명확성 제공'이라는 제목의 이 청문회는 암호화폐 시장의 복잡성을 파고들어 절실히 필요한 명확성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프리드먼은 디지털 자산 공간에서 명확성을 위한 꾸준한 옹호자로서 글렌 톰슨 하원의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 5월 10일 하원 금융위원회와 하원 농업위원회의 합동회의에 이어 열린다. 지난 회의는 지속적인 시장 혼란과 정부의 감독 부족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최고의 입법 전략을 해독하기 위해 소집됐다.

 

핵심 쟁점은 특히 디지털 자산에 대한 새로운 법의 필요성이었는데, 이는 의원이 제기한 우려 사항이다. 스티븐 린치 하원의원은 이러한 법안이 다른 부문이 디지털 자산 공간을 파고들도록 장려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이러한 일련의 의회 청문회는 주류 금융 및 규제 분야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존 법이 신흥 디지털 자산 계층을 적절히 규제할 수 있는지, 산업계가 구체적인 입법을 요구하는지에 대해서는 5월 10일 회의에서 보여준 것처럼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6월 6일 청문회가 다가옴에 따라, 모든 시선이 암호화폐 규제의 변화에 대한 잠재적인 암시를 기다리며 절차에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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