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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인, FVM을 이용한 FIL+ 스마트공증제 개발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3/02/17 [12:32]

파일코인, FVM을 이용한 FIL+ 스마트공증제 개발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3/02/17 [12:32]

 

▲ 스마트공증제 개발 이미지   © 블록체인월드


파일코인 플러스(Filecoin Plus, FIL+)에서 파일코인 가상머신(FVM)을 이용한 공증제도안이 발의되어 열띤 토론에 들어갔다.

 

17일 파일코인 팀에 따르면 파일플러스(FIL+)는 세계 최대 분산스토리지 파일코인 네트워크의 성장을 이끈 프로젝트로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FIL+는 공증인에 의해 데이터를 보유한 고객과 파일코인 네트워크에 저장하려는 데이터를 검증해 데이터캡을 할당해주고, 검증받은 고객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스토리지제공자(SP)에게 10배의 파워를 부여하는 프로젝트다.

 

공증인은 무보수 커뮤니티 회원으로 선발되어 활동하게 되는데 대부분 SP와 관련이 있어 담합, 데이터캡 남용, 사기 등의 문제에 휘말리게 되어 시장의 혼란을 가져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FVM에 의한 스마트공증인제도가 개발되고 있다.

 

FVM에 의한  공증제도는 고객이 LDN(대용량 데이터캡 공증)을 신청하면 공증인은 적절한 실사를 수행하고 특정금액의 FIL을 담보로 고객을 보증한다. 고객이 정상적인 FIL+ 규칙에 따라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배포하면 공증인은 FIL 보상을 받는다. 만약 고객이 사기일 경우 공증인은 담보 FIL이 삭감된다.

 

▲ FVM을 이용한 FIL+ 스마트공증제 개발 개요   © 블록체인월드

 

이 제안은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검토해야 할 세부사항이 많다. 공증인의 담보와 삭감에 대한 규모와 시기, FIL보상에 대한 출처와 보상량 등등의 결정사항들이 논의 되고 있다. 

 

현재 키코(Keyko)팀이 스페이스와프(Spacewarp) 해커톤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있으며, 4차 공증인을 대상으로 테스트된다.. 

 

파일코인 네트워크의 성장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파일플러스의 공증제도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도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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