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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메타버스, 2030년까지 5조 달러 투자 달성 예상"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2/13 [16:54]

맥킨지 "메타버스, 2030년까지 5조 달러 투자 달성 예상"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2/13 [16:54]

▲ 제이알월드(JRWORLD) 메타버스에 VR로 접속한 사용자 /출처 제이알 월드   ©블록체인월드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는 최근 발간한 연구 보고서에서 메타버스는 2030년까지 소비자와 기업 사용 사례 전반에 걸쳐 최대 5조 달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에디션에 따르면 이 같은 창출 규모는 세계 3위인 일본의 현재 경제 규모와 같다.

 

맥킨지의 보고서는 메타버스의 예상되는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여러 요인들의 정렬에 기인한다고 보았다. 그것은 성별, 지리, 인구 통계 및 세대에 걸친 메타버스의 수용성 지수를 성장과 채택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로 식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맥킨지는 메타버스의 참신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이미 그 기술에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기업들도 메타버스 개발을 지원하는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브랜드들은 이미 실험을 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기록하고 있다.

 

맥키지의 최근 연구는 기업들이 주요 서비스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위해 더 많은 활용 사례를 유치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은행, 개별 제조, 미디어, 프로세스 제조, 전문 서비스, 소매 및 통신 분야는 기업의 잠재적인 사용 사례가 높은 분야이다.

 

소비자의 경우, 전자 상거래만이 높은 메타버스 사용 사례의 잠재력을 반영했다. 그러나 광고, 교육, 게임 및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다른 영역은 메타버스에서 소비자들에 의한 중간 수준의 사용 사례를 끌어들일 전망이다.

 

2030년까지 메타버스에 대해 예측된 많은 양의 이면에 있는 또 다른 요인은 기술의 조합적 특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인공지능(AI), 몰입형 현실, 첨단 연결성, 웹3와 같은 유망한 최고 트렌드의 요소들을 결합한다. 맥킨지는 이것이 기업 리더들이 이 기술에 관심을 갖고 투자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지적했다.

 

맥킨지가 확인한 메타버스의 가장 중요하고 더 발전된 두 가지 용도는 '브랜드 마케팅 및 소비자 참여'와 '디지털 쌍둥이'이다.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샌드박스와 같은 가상 세계에서 그들의 존재감을 유지하는 몇몇 회사들이 전자를 구현했다. 후자의 경우, 기업들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생성하는 메타버스에서 물리적 설정과 객체의 복제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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