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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당국, 후오비 재팬에 I금융상품 사업 승인...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가능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1/10/19 [07:29]

일본 금융당국, 후오비 재팬에 I금융상품 사업 승인...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가능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1/10/19 [07:29]

▲ 후오비 재팬 사이트  © 블록체인월드


후오비 재팬은 일본 금융서비스청으로부터 금융상품 및 거래소법에 따라 지정된 유형 I금융상품 사업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로써 후오비 재팬은 암호화폐 파생상품의 거래, 인수 및 관리에 참여하고 파생상품 거래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금융서비스국은 일본의 금융서비스 규제 기관으로 은행, 증권, 거래소, 보험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총 34개 가상화폐 거래소 중 7개만이 지정된 유형 I금융상품 사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 라이센스가 없는 경우 암호화폐 거래는 고객을 위한 암호화폐의 제한된 스팟 거래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다.

 

후오비 재팬 CEO 하이탕 첸(Haiteng Chen)은 "우리는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시장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암호화 파생 상품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9월 현재, 후오비 재팬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후오비 토큰을 포함한 14개의 암호화폐를 위한 현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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