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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레저 플랫폼인 야놀자(CEO 겸 설립자 이수진)는 최근 세계 최대 기술 중심 투자 펀드 중 하나인 단독 투자자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를 통해 17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19일 야놀자에 따르면 이플랫폼은 IoT, AI, 빅 데이터 및 블록 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야놀자는는 숙박 시설, 레저, 교통 및 레스토랑 의 영역을 커버하는 여행 슈퍼 앱을 제공하며 전 세계 여행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니콘 중 하나가 됐다.

야놀자는 " '트래블 슈퍼 앱' 전략으로 국내 여행 산업의 디지털화를 주도해 왔으며,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사업의 성장과 확장에 전 세계적으로 주력해 왔다"며 "전 세계 여행 사업이 크게 감소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야놀자는 지난해 순이익과 영업이익 증가를 모두 달성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야놀자는 3조 달러로 추정되는 글로벌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확장하고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야놀자는 금융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새로운 시장에서 기술 제공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야놀자는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 지능 및 개인화 된 제안을 통해 자동화된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고 개선하여 보다 진보된 글로벌 여행 플랫폼 (GTP)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야놀자대표이사 이수진 대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와 함께 야놀자가 기술을 통해 글로벌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하이퍼커넥티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우리의 독특한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계 최고의 호스피탈리티 기술 회사및 여행 슈퍼 앱으로이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