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환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56)] - 오리진(Orgin)플랫폼

박성환 위원 | 기사입력 2021/06/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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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56)] - 오리진(Orgin)플랫폼

박성환 위원

| 입력 : 2021/06/09 [07:01]

03. 오리진(Orgin)플랫폼

탈중앙화 마켓 플레이스 활성화

우리의 비전은 새로운 인터넷에서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서비스 교환을 장려하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블록체인 및 기타 탈중앙화 시스템에서 타사 중개자의 기능을 전부는 아니지만 그 대부분을 복제하려는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이것은 야심 찬 목표이며 기술적으로 어려운 난제이지만, 이미 기술과 초기 사용 사례를 입증하기 위해 초지 이정표를 찍었습니다.

오리진 플랫폼은 모두 오픈소스(open-source)인 세 가지의 주요 구성 요소가 있습니다.

ㆍ오리진에서 지원하는 최종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ㆍ 오리진 개발자 인프라

ㆍ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s)

오리진에서 지원하는 최종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오리진플래그십 마켓 플레이스 앱은 네트워크의 구매자와 판매자가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소비자 마켓 플레이스 제품입니다. 웹에서 shoporigin.com으로, iOS 및 Android 모바일 기기에서 originprotocol.com/mobile로 제공됩니다.

현재는 하나의 기본 오리진 시장 분산형 디앱(DApp)이 존재하고 있지만, 현재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여러 개의 다양한 제품군 디엡(DApp)들 (예 : 숙박 공유 또는 서비스 제품군)이 있습니다. 또한 오리진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미 작동 중인 타사 애플리케이션도 여러 개 있습니다.

오리진 모바일 또는 이더리움 지갑과 코인베이스 월렛(Coinvbase Wallet), 아임토큰(imToken), 트러스트 월렛(Trust Wallet) 또는 메타마스크(Metamask)와 같은 웹 브라우저가 있는 경우 오리진 플래그십(flagship) 마켓플리에스 앱을 사용할 수 잇습니다.

판매자는 상품 목록을 생성하고, 그들의 목록의 구매 가능 여부를 설정한 후, 지불을 승인합니다. 구매자는 오리진(Origin) 마켓 플레이스 및 디앱(DApp)상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검색하고 찾아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리진 디앱(DApp)은 오리진 플랫폼에서 경량 클라이언트 역할을 합니다. 프론트 엔드 코드는 개방형 IPFS 네트워크에서 호스팅 및 배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 및 거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리진 디앱(DApp)에 있지 않습니다. 자사의 코드 프로토콜 및 사양은 모두 100% 오픈소스이며, 다른 사용자들이 자사의 코드를 확장하여 포크하여 그들 스스로 프론트 엔드 환경을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미 170명 이상의 오픈 소스 기여자들이 핵심 라이브러리와 초기 마켓플레이스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미 오리진 플랫폼에서는 숙박 공유, 고급 전자 상거래 및 미술품과 같은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여러 개의 타사 디앱들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오리진을 대표하는 마켓플레이스 앱을 오리진 프로토콜과 상호작용하는 첫 번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리진에서는 자사 제품 1.0 버전 출시 후, 몇 달 또는 몇 년 내에 수백 개의 타사 웹 사이트, 모바일 앱 및 새로운 API가 오리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리진에서는 특정 제품군(예: 숙박 공유 vs 서비스)또는 지역(예 : 브라질 vs 스위스)에 초점을 맞춰 더욱 새롭고 더욱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리진은 고객 맞춤형 그리고 지역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타사 개발자 애플리케이션은 기본 오리진 개발자 인프라 및 치프로토쿨의 전체 또는 일부를 활용하게 됩니다. 오리진은 완전히 분산된 애플리케이션 혹은 부분적으로 분산된 애플리케이션(예 : 관리형 지갑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여전히 피어투피어(P2P) 상거래 (예 : 기존 인프라에서 호스팅되는 인센티브에 오리진 토큰을 활요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대부분 중앙 집중화된 애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오리진 개발자 인프라

오리진은 많은 타사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개발자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블록체인(Blockchain) 및 분산기술은 여전히 초기 단계로 여전히 대부분 개발자들이 해당 기술을 사용하여 작업하는 것에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리진은 타사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개발자들이 사용하기 쉬운 개발자 라이브러리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개발자들이 사용하기 쉬운 추상화 계층을 구현함으로써, 오리진은 전통적인 웹 및 모바일 기술에 경험이 있지만 블록체인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더울 친숙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 라이브러리 중 첫 번째는 웹 개발자가 웹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는 Javascript GraphQL 라이브러입니다. 향후 라이브러리에 Apple iOS 및 Android와 같은 널리 사용되는 모바일 운영체제용 모바일 라이브러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마켓플레이스 운영자는 사용자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시작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따라서 마켓플레이스 운영자가 프로그래밍을 거의 또는 전혀하지 않고도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할 수 있는 초기 버전의 마켓플레이스 크리에이터(Marketplace Creator)(creator.orginprotocol.com)를 출시했습니다.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

오리진 프로토콜은 사용자 신원, 게시 목록 및 P2P 거래를 포함하여 시장 기능에 대한 오픈소스 표준을 포함합니다. 이 프로토콜에는 또한 마켓플레이스 컨트랙트의 사용자, 목록 및 기타 데이터의 공개 및 공유 데이터 레이어가 포함됩니다.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Ethereum smart contracts)의 전체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ㆍ오리진 토큰(OGN) 계약-http://etherscan.io/address/origintoken.eth

ㆍOrigin 마켓플레이스 계약 -http://etherscan.io/address/originmarketplace.eth

ㆍ오리진(Origin) 신원 계약 -http://etherscan.io/address/originid.eth

User and transaction data is stored on the Ethereum blockchain and IPFS. This means that third-parties can query the public Ethereum blockchain and IPFS network for currently available listings, a history of previous transactions, and the reputations of various ecosystem buyers and sellers.

이는 여러 가지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첫째, 데이터 코퍼스는 투명하고 불변이며, 이는 "신뢰세"를 부과하는 전통적인 제 3자 중개자 없이도 신뢰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둘째, 공정한 경쟁의 장을 조성하고 새로운 개발자, 기업가 및 조직의 새로운 팀이 이 공유 데이터로 서로 경쟁하도록 하지만 궁극적으로 플랫폼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합니다. 1.0 출시 이후, 우리는 Origin 플랫폼 개발의 많은 부분이 공개 데이터 레이어를 이용하는 타사 개발자들로부터 나올 것을 예상합니다.

이것의 가장 좋은 전례는 비트 코인(Bitcoin) 그 자체입니다. 개방적이고 위변조가 불가한 거래 내역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비트코인 거래소가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고객은 물론 단일 당사자가 개인 데이터의 이점을 누리고 이득을 취해가는 상황에서 벗어나 거래 규모와 고객 확보 경쟁을 벌입니다. 이는 왕국에 키를 넘기는 것 외에도 거래소 보안, 사용자 경험, 마케팅 및 수수료에 대한 경쟁을 유발했습니다. 이러한 총체적인 노력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단일 기업이 개인 디지털 화폐를 개척하고 환전을 시도했을 때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확장으로 이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과정의 목표는 분산형 공유 경제를 위한 데이터를 구성하고 소비하기 위해 올바른 인프라, 데이터 모델, 정보 아키텍처 등을 구축하는 문제를 많은 사람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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