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금융청(FSA)

FTX 재팬 고객은 자금 인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TX 재팬은 일본 당국과 협의하고 있으며 곧 고객 인출을 촉진하기 위해 실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2일 밝

최근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일본 자회사가 자금 인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FTX 재팬은 거래소가 파산 신청을 하기 3일 전인 11월 8일 처음으로 인출을 중단했다. 

FTX 재팬의 FTX 거래 관리 팀은 인출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그 전에 회사는 통제, 조정 및 검토를 통합하는 보안 감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 이후 일본 규제 당국은 가능한 한 빨리 고객 자금을 반환하기 위한 로드맵과 일정을 모색해 왔다.

확인 프로세스가 완료되면 FTX 재팬 고객 잔액이 리퀴드 플랫폼으로 이동한다. 여기에서 고객은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FTX 재팬K.K.는 현재 고객 계정에 4600만 달러의 법정 화폐와 9450만 달러의 암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FTX 재팬은 일본 고객의 디지털 자산과 고객 현금이 FTX 재팬 자산의 일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단위는 고객을 위한 인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