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설립된 비트코인 채굴업체 젬 마이닝은 해시레이트 1.25EH/s에 도달했다고 29일(현지 시간) 벍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본거지를 둔 비트코인 채굴업체 젬마이닝은 올해 2월 채굴을 시작해 기관 자본금 2억 달러 이상을 모은 뒤 이달 초 공식 출범했다.
젬마이닝은 2018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후보 존 워렌이 설립한 회사다.
30일 젬마이닝에 따르면 이 회사는 1만3118대의 채굴기로 초당 1.25엑사시(EH/s)의 해시레이트 용량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현재 하루에 6.5개의 비트코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7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2022년 말까지 온라인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또 다른 1만9000대의 채굴기를 구매 주문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제마이닝은 채굴력은 12월 28일 현재 약 161EH/s의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중 약 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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