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az 3D 공식 홈페이지

RTFKT(이하. 아티팩트)와 Daz 3D는 이달 말 "클론X(CloneX)"NFT의 PFP 아바타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티팩트 스튜디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Daz 3D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향후 NFT 릴리스인 ‘클론X’에 사용할 몰입형 3차원 아바타를 제작한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PFP 아바타 프로젝트는 첫 번째 창작물로 게임, 비디오, 소셜 미디어, 메타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설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Daz 3D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PFP유틸리티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Daz 3D CEO 제임스 손턴은 “아티팩트는 3D 자산에 대한 독특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새로운 클론X 아바타는 소유자가 어디를 가든지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원하는 메타버스로 데려갈 수 있는 컬렉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티팩트의 창의성과 혁신으로 NFT 트렌드를 추진하는 비전은 우리 비전과 동일하다며 Daz 3D의 PFP 유틸리티 키트의 기술로 아티팩트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달 말 첫 번째로 선보일 클론X 프로젝트는 2만대의 아바타로 구성되며 이 중 절반은 기존 아티팩트 소유주에게 48시간 동안 사전 판매된다. 나머지 절반은 네덜란드 경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티팩트 스튜디오의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 리는 “메타버스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은 불가능한 솔루션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와 기술을 사용하여 메타버스 경험을 최대한 엿볼 수 있도록 작업하고 실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