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지난 22일 차세대 보안리더 12기 195명 및 화이트햇스쿨 1기 309명의 예비 착한 해커(White Haker)에게 수료 인증서를 수여했다.
차세대 보안리더(Best of the Best)는 정보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착한 해커(White Hacker) 양성을 목적으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IT 보안에 재능 있는 청년들을 선발하여 9개월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의 맞춤형 교육과 실무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이트햇스쿨은 화이트해커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성장 사다리를 마련하기 위해 ’23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교육과정으로, 만 24세 이하 초급 수준의 청년들을 선발하여 6개월간 정보보안 입문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멘토링을 제공하여 중급 착한 해커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강도현 차관은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우수한 화이트 해커 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면서, “국가 사이버안보의 핵심 전략 자산이며 산업의 수호자로 활약할 청년 화이트해커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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