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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그린 보금자리론’ 출시...0.1%포인트 금리 우대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09/27 [15:34]

주택금융공사, ‘그린 보금자리론’ 출시...0.1%포인트 금리 우대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09/27 [15:34]

  © 블록체인월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녹색건축인증을 취득한 주택에 대해 우대금리와 상환부담을 완화한 ‘그린 보금자리론’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HF공사는 대출신청일 기준 녹색건축인증(G-SEED) 2등급(예비인증 포함) 이상을 받은 주택에 대해 대출금리 0.1%포인트를 우대하고, 대출만기는 최장 40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G-SEED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16조(녹색건축의 인증) 등에 따라 한국부동산원 · 크레비즈인증원 등 10개 기관에서 발급한다.

 

그린 보금자리론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녹색건축인증 홈페이지(gseed.or.kr) 등을 통해 대상 주택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대출 신청접수 시 녹색건축인증서 사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HF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국정과제인 ESG 지원 강화에 부응하여 녹색금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관점에서 정책모기지의 공적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린 보금자리론 주요 Q&A

 

Q1. 녹색건축인증 취득여부 확인은 어떻게 하나?

 

-녹색건축인증 홈페이지 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녹색건축인증 홈페이지(gseed.or.kr) 내 녹색건축 인증현황 자료를 통해 녹색건축 인증 주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G-SEED홈페이지(gseed.or.kr) '녹색건축 자료실' 녹색건축 실적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건축물의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소, 신규 건축물의 경우 시행사 및 재건축 조합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Q2. 녹색건축인증서 발급은 어떻게 하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서 녹색건축인증서 사본을 발급하여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시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신규 건축물의 경우 시행사 및 재건축(재개발) 조합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Q3. 대출만기 40년 선택이 가능한지?

녹색건축인증 2등급 이상을 받은 경우에는 연령과 무관하게 40년만기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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