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BTC의 골든 크로스, 잠재적인 5만달러로 급등 신호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3/11/10 [15:21]

BTC의 골든 크로스, 잠재적인 5만달러로 급등 신호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3/11/10 [15:21]

▲ 사진 출처=Pixabay/비트코인     ©블록체인월드

 

비트코인(BTC)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4만 달러 돌파가 가능할지에 대한 추측에 불을 지폈다.

 

10일 뉴스비티시에 따르면 짧은 통합 국면을 거쳐 비트코인은 3만8000달러를 정점으로 치솟은 뒤 현재 거래선인 3만6400달러로 후퇴하는 등 강세 모멘텀을 되찾았다. 시장이 다음 행보를 간절히 기다리는 가운데 전문가들과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상승세 궤도를 지속할 수 있는 잠재력에 무게를 두고 있다.

 

버브 네스트 팀은 비트코인의 단기 시나리오에 대한 귀중한 분석을 제공했다.

근본적인 관점에서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기대감과 다가오는 반감기 이벤트는 현재의 추진력에 기여하며 시장의 강세 심리를 뒷받침한다.

 

더욱이 기술적인 측면에서 볼 때 비트코인의 최근 3만2000달러 돌파는 골든크로스의 존재와 200일간의 단순이동평균지수(SMA) 상승에 힘입어 주요 심리적 수준인 4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급등에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넘을 때 형성되는 강세 기술 패턴인 골든크로스가 큰 역할을 했다.

 

장기적인 강세 흐름을 나타내는 200일 SMA 상승과 함께 이러한 지표들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강화하고 비트코인의 잠재적인 상승 움직임에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버브 네스트 팀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 조치는 공포와 탐욕 지수가 68을 기록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변동성 확대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지난 10월 27% 급등하며 역사적 평균치를 넘어선 11월은 역사적으로 40%가 넘는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을 5만 달러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추가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가 최근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 따르면 3만8000~4만달러는 비트코인의 중요한 저항선이다.

 

이는 이 범위 내의 가격 수준이 상당한 매도 압력에 직면하여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 데 포페는 이 저항 수준 이상의 즉각적인 이탈을 예상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이 아래의 통합이 더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임을 시사한다.

 

반 데 포페는 저항 구역 아래에서의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 데 포페는 이러한 통합이 돌파구를 시도하기 전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힘을 모을 수 있는 건전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전망과 상관없이 암호화폐의 다가오는 가격 조치가 통합과 그에 따른 이탈을 동반할지, 아니면 비트코인이 또 다른 강세 움직임을 시작하기 전에 지지선을 낮추는 시험대에 오를지는 미지수라고 뉴스비티시는 지적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비트코인 골든크로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