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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비트코인 CEO "미 은행 위기, 비트코인 강세 이끌어"

박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23/04/05 [09:50]

스완비트코인 CEO "미 은행 위기, 비트코인 강세 이끌어"

박지은 기자 | 입력 : 2023/04/05 [09:50]

▲ 사진=스완비트코인 CEO 코리 클립스텐/출처=스완비트코인

 

최근 은행의 위기가 비트코인을 사상 최초로 확장된 강세 시장으로 이끌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거래 앱 스완비트코인의 코리 클립스텐(Cory Klippsten) CEO의 인터뷰를 인용, "최근 미국 은행의 위기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승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코리 클립스텐은 "2013년 키프로스를 집어삼킨 이전 은행 위기 때보다 최근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다음 비트코인 강세장은 몇 달이 아닌 2~3년 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 규제 강화의 위협이 크지 않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알트코인을 증권으로 규제하려고 하고 있다. 나는 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바이낸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점도 비트코인에는 호재라고 해석했다.

 

클립스텐은 "바이낸스 등 중앙화 거래소는 알트코인을 홍보하면서 비트코인의 채택을 늦추고 있다"며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의 주요 마케팅 활동은 특히 2017년 이후 알트코인을 시장에 내놓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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