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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알리리스, 암호화 사이버범죄 피해 지원 '크립토 크라임 빅팀스' 시스템 출시

새로운 24/7 신속 대응 핫라인 '크립토 인시던트 리스폰스' 가동

장은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6/23 [10:42]

체인알리리스, 암호화 사이버범죄 피해 지원 '크립토 크라임 빅팀스' 시스템 출시

새로운 24/7 신속 대응 핫라인 '크립토 인시던트 리스폰스' 가동

장은재 기자 | 입력 : 2022/06/23 [10:42]

  Chainalysis 사이트 © 블록체인월드


블록체인 분석회사 체인알리시스(Chainalysis)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해킹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크립토 크라임 빅팀스(Crypto Crime Victims)시스템을 출시하여 '신속 대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체인알리시스는 이날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암호화폐 관련 사이버 공격으로 피해를  받는 조직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24/7 신속 대응 핫라인이라고 설명했다.

 

체인알리시스는 "크립토 인시던트 리스폰스(Crypto Incident Response)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사이버 범죄 피해자와 협력하여 도난당한 자금을 추적하고 라벨링하며, 법 집행 기관과 연락하고, 자산 복구 변호사를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소개하고 "해킹, 랜섬웨어 공격, 코드 악용 또는 플래시 대출 공격과 같은 사건이 발생하고 암호 해독 자금이 요구되거나 도난당한 후 피해자는 24/7 Chainalysis Crypto Incident Response 핫라인에 연락할 수 있다"고 게시물에서 밝혔다.

 

지난 1월 발표된 체인알리시스의 암호호폐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 관련 사이버 범죄 사건은 불법 거래를 통해 140억 달러가 피해를 입어 2021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사기 수익은 일년 내내 약 7.8억 달러에 달했으며, 그 중 2.8억 달러는 암호화폐 창업자에 의해 발생한 사기로 알려졌다. 반면에 도난은 약 3.2억 달러에 달했으며, 그 중 72%는 DeFi 프로토콜에서 도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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